헬리녹스 한남
2020.07
오랜만에 한남동 데이트 :)
매번 지나가면서 보았던
레드 브라운 컬러의 헬리녹스 건물!
헬리녹스 크리에이트센터에
드디어 방문했다.
헬리녹스 본사의 공간은 층마다 협소한 편.
협소한 공간 때문인지 계단이 2개이다.
헬리녹스 한남동 본사의 층별 소개,
우린 1층부터 4층까지 구경하고
마지막에 지하로 내려가
헬리녹스 체어를 체험해 보았다.
(구매도 가능!)
1F
Reception
코로나 19로 입장하는 곳마다
꼼꼼하게 발열체크와 인적사항을 적는다.
정상체온을 확인 후 입장,
리셉션 좌측에 보이는 공간은
헬리녹스 제품과 타 브랜드 캠핑용품으로
멋스럽게 연출되어 있다.
벽 쪽에 있는 작은 티브이에서는
빽가 씨가 제주에서 캠핑을 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나오고 있다.
제주 캠핑은 로망이죠 정말.!
이건 랜턴으로 유명한
크레모아의 선풍기!
무선 선풍기는 여름 캠핑에서 필수인 듯.
요즘 가성비 좋은 무선 선풍기가
참 많아서 구입이 쉬워졌지만-
크레모아 선풍기의 디자인도
맘에 들었다.
2 F
Lifestyle / Tactical
2층엔 유니크한 스킨의
헬리녹스 의자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헬리녹스와 콜라보한 체어들-
콜라보한 아이들은 본 제품보다 비싸다,
하지만 리미티드 에디션에 예쁘기까지 하니
하나 사는 거 예쁜 거 사는 것도 좋지 :)
탐나는 기계-
아마 자수 놓는 재봉틀 같은데 엥
> <
2층에 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금방 둘러보고
위층으로 올라갔다.
3 F
Exhibition
3층에는 헬리녹스의 가방 제품들,
타 브랜드 캠핑 조리도구, 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캠핑문화가
발달해서 그런지
제품들도 독특하고
뭔가 감성 감성 한 무드 :)
수저, 포크
도마가 특히 마음에 들었는데-
made in japan
T T...
MSR 리액터도 있고,
그래 모아 랜턴도 판매하고 있었다.
캠핑 용품 관련 편집숍 같은 공간,
4 F
HCC+/TERG
헬리녹스의 텐트, 쉘터 등이
전시된 공간.
4층에 들어서는 순간
커다란 돔텐트가 눈에 들어온다.
저런 돔 텐트 하나 있으면
정말 집처럼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엄청 넓고 높은 공간으로 쾌적함 :)
그리고 튼튼해 보였다.
벽 한편은 작은 빔 프로젝터가 있었고,
왠지 작은 워크숍 같은걸 하는 공간 같았는데-
(추측 ㅎㅎㅎ)
여름에 참 좋을 것 같은 메쉬 스킨 체어-
물에 젖어도 금방 마를 것 같고,
시원 쾌적한 느낌 :)
B1 F
Outdoor line
헬리녹스 하면 떠오르는 캠핑체어, 테이블이
각 모델별로 구비되어 있어
직접 앉아서 체험해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
내가 사용 중인 캠핑체어는
헬리녹스 체어원인데,
가볍고 편해서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하나, 단점을 찾으라면
목을 받쳐주지 못하는 점이
참 아쉽다.
사진 속 이의자,
체어원의 단점을 보완한
체어 투? 선셋 체어였나??
앉아보니 어찌나 편하던지,
다음에 의자 바꿀 때는 이 녀석으로.
ㅎㅎㅎ
제품들은 할인가로 판매되는 것 같진 않았다.
정가로 판매되는듯!
(아니면 정정해주세요!!)
나는 예전에 캠피에에서 헬리녹스 체어를
20-30 % 할인가로 구매했던 기억-
현재 체어원 정가는 99,000원.
올해 캠핑 페어에 못 간 아쉬움을
헬리녹스에서 풀고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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