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3

금요일 밤 떠난 캠핑 : 캠핑요리, 힐링- 친구네 가족 캠핑에 숟가락만 얹어 금요일 밤 떠난 캠핑 캠핑장소는 경기도- 저녁시간 출발하여 한 시간 반 정도 소요. 목적지에 다가갈수록 도로위의 차는 줄어들고 숲들이 빼곡- 여행온 기분이다. 이번 캠핑도 먹방이다, 그리고 약간의 여유 :) 친구는 몸만 오면 된다고 했지만 출발 전 마트에 가서 부랴부랴 몇 가지 요리 재료를 구매했다. 이번 캠핑, 나의 요리 픽 1. 닭꼬치 with 대파 2. 이마트 우삼겹 짜장 떡볶이(밀 키트) 캠핑 가서 재료 손질하는 시간을 덜기 위해 닭은 한번 삶았고, 대파도 씻어서 꼬치에 끼우기 쉽게 다듬어 갔다. 친구 부부, 캠핑요리 등갈비 구이 메이플 시럽과 시즐링 가루를 뿌려 숯 위에서 구워주면 짭조름하게 잘 튀겨진 후라이드 치킨처럼 맛있는 립이 완성 :) 바지락 술찜 페퍼론.. 2020. 7. 13.
노을캠핑장: 운영기간 / 예약방법 나의 최애 캠핑장, 노을캠핑장 거리, 비용, 공간 모든걸 고려했을때 나의 최애 캠핑장이라 할 수 있는 노을캠핑장. 서른한살, 대학시절 캠핑에 대한 로망만 꿈꾸다가 첫 월급을 타자마자 텐트를 구입했다. 나의첫 텐트는 폴러투맨. 뚜벅이라 폴러투맨을 들고 룰루랄라 한강만 다니다가, 처음 간 캠핑장이 노을 캠핑장이었을 것이다. 노을캠핑장 위치 :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108-1 노을캠핑장의 장점 1. 초록이 가득한 도심속 감성돋는 캠핑장 노을공원은 서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 서울살이의 낭만이 느껴지는 곳, 그리고 노을이 참 예쁜 곳. 2. 편리한 교통 뚜벅이도 캠핑 갈 수 있다! (물론 백팩킹 모드로 ㅎㅎ) 대중교통: 월드컵경기장역(6호선) +택시 또는 도보이동 + 멩꽁이열차(타도 되고 걸어가.. 2020. 6. 18.
여주 강천섬: 가을 나들이 2019.10.28.Mon #대한민국 #여주 #강천섬 오랜만에 꺼낸 #폴러 투맨. 나의 첫 텐트. 첫 월급으로 구입한 나의 텐트 폴러 투맨. 처음 캠핑에 관심을 가진건 약 10년 전이다. 캠핑 블로거의 포스팅을 빼놓지 않고 보며 나도 언젠간 텐트를 사리라 다짐했었지. 꿈에 그리던 첫 텐트를 구입하고 기뻤던 기억이 생생하다. 저걸 손에 들고 한강으로, 노을캠핑장으로- 찾아다녔던 나의 삼십 대, 테이블도 의자도 없이 텐트 하나였지만 참 행복했던 그때- #첨스 배낭 45리터. 도쿄 여행을 간 언니에게 부탁했던 배낭, (언니도 이제 일본 여행을 끊었다지) 디자인에 반해 구입했던 아이. 하지만 45리터는 캠핑용품을 넣기 부족하다. 침낭이 큰 건지 배낭이 작은 건지; 내 몸에는 큰 배낭이지만 수납이 아쉬운 첨스, .. 2019.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