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여주여행1 여주 강천섬: 가을 나들이 2019.10.28.Mon #대한민국 #여주 #강천섬 오랜만에 꺼낸 #폴러 투맨. 나의 첫 텐트. 첫 월급으로 구입한 나의 텐트 폴러 투맨. 처음 캠핑에 관심을 가진건 약 10년 전이다. 캠핑 블로거의 포스팅을 빼놓지 않고 보며 나도 언젠간 텐트를 사리라 다짐했었지. 꿈에 그리던 첫 텐트를 구입하고 기뻤던 기억이 생생하다. 저걸 손에 들고 한강으로, 노을캠핑장으로- 찾아다녔던 나의 삼십 대, 테이블도 의자도 없이 텐트 하나였지만 참 행복했던 그때- #첨스 배낭 45리터. 도쿄 여행을 간 언니에게 부탁했던 배낭, (언니도 이제 일본 여행을 끊었다지) 디자인에 반해 구입했던 아이. 하지만 45리터는 캠핑용품을 넣기 부족하다. 침낭이 큰 건지 배낭이 작은 건지; 내 몸에는 큰 배낭이지만 수납이 아쉬운 첨스, .. 2019. 11. 9. 이전 1 다음